제목 : 화려한 휴가 (2007)
감독 : 김지훈
출연 : 김상경, 안성기, 이요원, 이준기, 박철민 등
기타 : 2007-07-25 개봉 / 125분 / 12세 관람가
내용 : 1980년 5월의 광주. 택시기사 형과 그의 고등학생 동생. 그리고 전직 예비군 대령 안성기와 그의 딸 이요원. 이들의 휘말린 역사의 소용들이.
평점 : ★★★
평가 : 끔찍한 우리의 과거. 도저히 상식으로서는 이해될 수 없는 만행.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. 내 삶의 일부를 보냈던 군대란 조직에 대한 여러 의문들. 등등의 여러 생각들이 교차된다.
그 중에서도 가장 뇌리에 스치는 생각 두 가지는.
과연 내가 사랑하는 가족, 친구 들이 저런 일을 당했더라면 나는 어떻게 그 분노를 이겨냈을까?
저런 상식으로서는 도저히 이해안되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지금 이 순간 세상 곳곳에서는 아직도 벌어지는 이 부조리한 현실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?
영화적 재미도 있는 반면, 여러 가지 생각도 안기는 영화이다. 그리고 단연 이 영화에서 제일 기억나는 인물은 단연 박철민(인봉 역-김상경 선배 택시기사). 그런데 연기는 재미는 있지만, 너무 정신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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